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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안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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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기독교 예배학 개론>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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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저자는 완전한 예배를 제시하려는 규범화를 시도하지 않는다. “불완전한 틈 사이”로 주님의 은총의 빛이 왕래한다는 겸손한 고백으로 예배자들을 신실하게 응원한다.
2.
교회와 목회에 대한 이야기는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겠지만, 깊은 속사정은 아무나 읽어내지 못하며 섬세하고 객관적인 서술은 더더욱 쉽지 않다.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소재로 맛깔나게 우려낸 정성과 솜씨에 경탄하며 저자가 품은 거룩한 열정과 애정의 각별함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독자들은 신학과 현장이 무람없이 오가는 생동감 넘치는 대화의 장에서 때로는 무릎을 치며 동의할 것이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확신한다.
3.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져온 새로운 일상에 대한 소회는 언뜻 떠오르는 느낌만 나열하기에도 몇 줄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학자의 지성, 목자의 영성, 그리고 예배자의 겸손함으로 정성스럽게 빚은 글을 꼭 필요한 시기에 내놓은 혜안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광범위한 연관주제들로 인해 연구와 정리의 여정이 녹록치 않았을 텐데 기독교의 본질에 대한 확고하고 건강한 신학을 바탕으로 시의적절한 이야기를 다양한 자료들을 사용하여 설득력 있게 전해주어 학계와 한국 교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온전한 목회와 예배와 설교에 대해 환기시켜 주는 귀중한 자료다. 인류의 나약함을 처절하게 경험하고 있는 지금, 골방과 일터와 거리에서 고민과 기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4.
이 책은 예배에 대한 방대한 역사적 자료들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밀하게 담아낸 역작이다. 오랜 세월 성실하게 자신을 가꾸어 온 학자의 혜안과 예리한 통찰, 예배의 신비와 가치를 놓치지 않으려는 신실한 목회자의 거룩한 분투를 느낄 수 있는 복된 선물이다. 이 책을 통해 한국의 독자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윌리몬 목사의 교회와 말씀, 세례와 성찬에 대한 탁월한 안목과 성찰을 배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4일 출고 
예전적인 교회와 비예전적인 교회들이 개신교라는 울타리 안에 공존함에도 불구하고 간혹 자연스러운 다양성의 발현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기독교 내에 있었습니다. 기독교예배에 있어서 전통과 현대는 서로 손을 맞잡고 협력하는 공생과 동행의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여정훈 전도사님의 「워십리더를 위한 교회력 이야기」는 이러한 바람직한 시도의 소중한 열매입니다. 거룩한 공교회가 오랜 세월을 통해 가꿔 온 교회의 거룩한 달력은 우리예배에 든든한 토대를 제공합니다. 저자는 이렇게 소중한 유산의 기초위에 현대적인 찬양들과 예전들로 훌륭한 예배를 위한 골격과 장식을 더합니다. 저자의 진지한 고민과 기도가 꼼꼼히 새겨져 있고 오랜 세월 곰삭은 찬양에 대한 지식과 연륜이 담겨 있습니다. 신학적, 예전적 깊이와 다양한 견해들을 아우르는 범용성을 고루 갖춘 이 책을 많은 분께 마음을 다해 추천합니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일 출고 
성경에 충실하면서 그리스도 중심적이고, 전통을 대화의 상대로 삼아 건강하고 바람직한 설교의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학자적 꼼꼼함과 목양적 성찰이 손을 맞잡고, 전통과 새로움이 서로 벗합니다. 강해설교와 신설교학이 충돌 없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그는 어울리기 어려워 보이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화답하게 만들어 내는 조화의 기운을 가졌습니다.
7.
음악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자 하나님의 말씀 다음으로 최고의 찬사를 받을 만하다고 했던 종교개혁자 루터의 표현대로 음악은 기독교인들에게 정말 아름답고 소중한 것입니다. 특별히 찬송가는 회중의 예배 참여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요소로서 기도이자 말씀이며, 고백임과 동시에 선포입니다. 시대와 환경을 초월하여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전달하는 통로이자 신앙의 표현으로 많은 이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이러한 찬송가의 전통에 충실하면서도 회중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보다 많은 이들이 이 은혜의 대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롭게 만든 <모두를 위한 찬송가>의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기도와 기대로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4일 출고 
하나님과 친밀하게 사귀며 동행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기 위해 분투하는 모든 이에게, 양 목사님의 이야기가 훌륭한 이정표의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저를 포함한 모든 독자는 저자로부터 신선한 도전을 받고 함께 참된 예배의 회복이라는 과제를 짊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거룩한 깨달음과 부담이 참된 예배자로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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