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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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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이제 당신도 올바르게 먹어야 합니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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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심 약사는 조만간 큰일을 칠 줄 알았다!’ 심현진 약사의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며 속으로 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심현진 약사와의 인연은 헬스 전문지인 ‘헬스경향’ 인턴기자 시절부터였습니다. 당시 약대를 다니면서도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 인턴기자에 지원했다’는 심 약사는 분명 남과 차별화된 길을 가고 있었죠. 약대를 졸업하고 약사로 사회에 진출하고 나서도 역시 심 약사는 평범한 길을 가지 않았습니다. 블로그나 유튜브를 할 때도, ‘브랜딩 연구소’를 만든다고 했을 때도, 전자책 출판을 한다고 했을 때도 그저 독특한 젊은 약사라고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런 심현진 약사가 ‘약국 브랜딩’에 관한 책을 썼다고 저에게 연락을 했을 때 너무 놀랐습니다. 책을 쓰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일까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추천사를 부탁받아, 한 줄 한 줄 읽다 보니 그간 행보들이 얼마나 많은 고민 속에서 탄생한 것인지 알게 되었죠. 그 배움의 의지와 실행력, 그리고 진심을 담은 올바른 약사상에 대한 방향성 등 정말 박수가 절로 나왔습니다. 선배 약사로서 저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반성하기도 했어요. 요즘 약계는 여러 가지 이슈들로 인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실정에 놓여 있습니다. 병원, 약국, 회사, 공무 약사 등 진출 분야는 많다고 하지만 새롭게 약계로 진출하는 약사들 입장에서는 어느 하나 만만한 곳이 없기도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누구나 말하지만, 제대로 된 길을 제시해 주지 못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심현진 약사의 『한 권으로 종결하는 약국 브랜딩』은 약사가 약사다움을 유지하면서 어떻게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해 줍니다. 약사 자신의 브랜딩을 만들어가는 법, 자신의 일을 진정으로 사랑하면서 살 수 있는 호스트 워커가 되는 법까지, 좌충우돌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어요. 저도 한 줄 한 줄 읽어가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 권으로 종결하는 약국 브랜딩』에는 선배, 동료 약사로서 들어 보면 너무나 도움이 될 핵심이 되는 내용을 듬뿍 담고 있습니다. 약사로서 사회에 나왔지만 어떻게 방향을 잡을지 고민인 약사들뿐 아니라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약대생, 약대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 사랑받는 책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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