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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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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기독교 예배학 개론>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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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테레사 베르거 박사는 젠더의 관점으로 예배의 역사를 다시금 살피고 재해석함으로써, 이 책의 부제처럼 예배의 과거에 드리워진 베일을 벗겨야 함을 강조한다. 예배는 기억에 관한 것이고, 좀 더 신실한 예배를 위해서는 기억이 가려지면 안 되기 때문이다. 또한, 젠더의 관점으로 예배의 역사를 재해석해야 하는 당위성을 많은 문헌을 치밀하게 연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들을 들추면서 흥미진진하고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베르거 박사의 『예배, 젠더 역사를 만나다』는 예배의 역사를 연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훌륭한 모델이 되리라 생각한다.
2.
기독교 신앙의 뿌리와 교회의 시작에 관심이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초대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매력적인 주제입니다. 그들의 예배는 더욱 그렇습니다. 예배는 신앙을 형성하고 표현하는 장이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 예배』(Worship in the Early Church)도 그 제목 자체에서 분명하게 밝혀지듯이 그러한 연구 중 하나입니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9일 출고 
크리스티안 그레트라인 박사의 『세례 프락시스: 과거, 현재, 미래』는 제목에서 암시하듯이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제1부에서는 먼저 세례의 역사를 다룬다. 예수 그리스도의 세례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세례의 역사를 다루면서, 약 2000년이라는 세월 속에서 교회들이 직면했던 다양한 상황 속에서 기독교의 세례가 무엇을 지켰고, 무엇을 잃었고, 무엇을 강조했고, 무엇을 왜곡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평가한다. 제2부에서는 오늘날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세례의 다양한 현 상황을 다룬다. 소개된 구체적이면서 통계적인 방법론과 다양한 세례 모델은 한국교회의 세례를 좀 더 심도 있게 연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제3부에서는 교회의 세례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복음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세례를 복음과 연결하고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자의 주장은 매우 적절하다. 저자의 통찰력은 더 나은 세례 프락시스뿐 아니라 더 나은 교회의 모습으로 변화되기를 원하는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귀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9일 출고 
하나님은 성경적 예배를 기뻐하신다. 그리고 성경적 예배에 헌신하신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헌신하시는 성경적 예배를 드리는 예배 공동체를 소망하는 목회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성경적 예배에 대한 귀한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5.
주일마다 많은 신자가 예배하지만, 예배다운 예배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의 바람대로 예배와 예배 순서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배우지도 못한 채 예배답지 않지만 예배하고 있다고 여기는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이 귀히 사용되기를 바란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이 땅에 예배자다운 예배자들이 조금이나마 많아지길 바란다.
6.
개인적으로 예배학을 공부하면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예배를 의례의 관점으로 보게 되었다는 것인데, 네이선 D. 미첼(Nathan D. Mitchell)의 『예배, 사회과학을 만나다: 예배 연구의 새 지평』(Liturgy and the social sciences)은 그러한 관점을 갖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었던 책 중의 하나였다. 이 책에서 미첼은 저명한 학자들의 의례에 관한 다양한 이론을 제시하면서 예배를 의례의 개념으로 보도록 한다. 이 책은 ‘예배가 우리를 어떤 사람들로 표현하고 형성하고 변화시키고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예배에 대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질문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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