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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김동률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15년 6월 <인생, 한 곡>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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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 세계는 파괴적 혁신을 꿈꾸는 자들의 열기로 들끓고 있다. 김영록 대표는 글로벌 팬데믹 이후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소용돌이 속 꿈틀거리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자신의 경험과 통찰로 분석해 ‘진격의 늑대’라는 명쾌한 패러다임을 도출해냈다. 《진격의 늑대》는 국가는 물론이고 기업과 각 개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하며 팬데믹 이후 격변기에 들어선 대학에 새로운 혁신 사례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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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탄소 중립은 우리 시대의 화두다. 화석 연료 사용으로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기후 대재앙을 가져오기 때문에 에너지 대전환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 같은 주장에 과감하게 반기를 든다. 세계적인 물리학자인 저자는 우선 현재의 기후과학 수준으로는 미래의 기후위기 자체를 예측할 수 없음을 그 근거로 들고 있다. 한마디로 기후위기는 일부의 주장일 뿐 과학적인 근거가 극히 빈약하다는 것이다. 상당히 도발적인 주장이다. 동시에 귀 기울여 들을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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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 세계는 파괴적 혁신을 꿈꾸는 자들의 열기로 들끓고 있다. 김영록 대표는 글로벌 팬데믹 이후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소용돌이 속 꿈틀거리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자신의 경험과 통찰로 분석해 ‘진격의 늑대’라는 명쾌한 패러다임을 도출해냈다. 《진격의 늑대》는 국가는 물론이고 기업과 각 개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하며 팬데믹 이후 격변기에 들어선 대학에 새로운 혁신 사례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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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8시에 떠나네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듯, 남자끼리도 정이 드는 경우가 있다. 박석민 역장이 그런 사람이다. 그런 그를 나는 ‘박호걸’이라 부른다. 십여 년 전 코레일 자문 교수로 목포역 방문길에 처음 만났다. 그날 이후 나는 그가 풍기는 인간적인 호감에 빠져 들게 된다. 그는 쇠 냄새가 풀풀 풍기는 철도인임에는 틀림없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상당히 르네상스적인 인간이다. 사람에게 소탈하게 다가가는 그의 노력은 가히 돋보이고 또 독보적이다. 그가 가끔씩 전해 오는 글이나 근황은 나로 하여금 가만히 웃음 짓게 한다. 당시 목포 시가지가 모두 제 것인 양 자랑스럽게 설명하는 모습에서 지역을 무척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박 역장은 19살 어린 나이로 코레일당시 철도청에 입사한 이래 25년 가까이 강원, 경북, 충북 등 여러 곳에서 철도인으로 살아 왔다. 목포역 CEO 당시 지역 관광에 이바지하려는 모습에 언론 홍보학을 전공한 교수로서 뭔가 도움을 주고 싶었다. 이후 그가 발표한 글을 보고 의견을 주고받으며 남자들 간의 끈끈한 정리를 다져 왔다. 그는 주위 사람들을 따뜻하게 하는 휴머니스트이자 로맨티스트다. 문화적 감각도 뛰어난다. 목포 역장 시절, 기차가 플랫폼에 도착할 때면 구성지게 들려오는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과 ‘목포는 항구다’는 그의 작품이다. 난영의 고향 ‘목포’에 왔음을 실감케 하는 절창들이 철길을 따라 울려 퍼질 때쯤이면 나그네는 잠깐 동안 우수에 젖게 된다. 몇몇 승객은 역장실로 찾아와서 눈물 나게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갔다. 그뿐만 아니다. 나주 역장으로 근무할 때는 나주 출신 유명 작곡가 안성현 선생이 소월의 시에 곡을 붙인 ‘엄마야 누나야’를 들려주어서 주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기차에 관한 노래도 많다. 일찍이 아그네스 발차의 ‘기차는 8시에 떠나네’가 세계인에게 기차가 주는 그리움을 노래했었다. 이 땅에서도 철마는 희로애락의 한국 현대사와 함께 했다. 비 내리는 호남선, 대전 부르스, 이별의 부산정거장, 고향역, 춘천 가는 기차, 고래사냥, 기차와 소나무, 남행열차 등이 개발 시대 한국인들을 울렸다. 언젠가 그는 나훈아의 ‘고향역’에 얽힌 아픈 사연이 있다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 머나먼 객지로 발령받아 힘들 때마다 노래방에 가서 ‘고향역’을 목 놓아 부르면서 병으로 고생하는 부모님 생각에 눈물지었다고 한다. 박 역장은 지역 철도에 관한 글을 많이 발표했다. 곽재구의 절창 ‘사평역에서’의 실제 모델인 문화재급의 간이역 남평역에서부터, 원창역, 율촌역을 비롯하여 테마역으로 유명한 명봉역, 능주역, 구례구역, 벌교역 등에 얽힌 스토리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재미있게 풀어쓴 글은 가히 감칠맛이난다.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자 KTX를 잘 활용하여 지역 발전을 꾀하자고 주장하던 칼럼들을 보면서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이 책은 그동안 박 역장이 발표했던 글들을 엄선해 모았다. 이 책으로 말미암아 경전선 등 지선들의 숨겨졌던 간이역들이 재조명 받고 나아가 지역특화 철도관광벨트로 개발되어 지역이 살찌는 계기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며 많이도 지나가 버린 그리운 그 모든 것들을 추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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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의 인생수첩 - 인생의 반환점에서 자식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삶의 지침들 
  • 최석환 (지은이) | 행복에너지 | 2016년 10월
  • 15,000원 → 13,500원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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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대화를 나누는 아버지는 드물다. 아들이 아버지와 대화를 가장 많이 나누는 것은 살아 있을 때가 아니라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의 성묘길이라고 한다. 상당한 거리감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많은 아버지들은 자신의 아들에게 애정을 아예 가지지 못하거나 설사 가진다 하더라도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일생을 보낸다. “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항상 보이지 않는 눈물이 절반이다/아버지는 가장 외로운 사람이다/폭탄을 만드는 사람도, 감옥을 지키던 사람도, 술 가게의 문을 닫는 사람도/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김현승의 ‘아버지의 마음’이란 시다. 이 땅의 모든 아들들은 오늘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아버지란 이름이 얼마나 슬프고 고독하고 처절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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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마케팅은 “장사 잘하기”라 할 수 있다. 일찍이 피터 드러커가 말했듯이 기업의 목적에는 고객 가치 창출 등 여러 가지 좋은 말들이 있다. 그러나 그런 모든 숭고한 목적은 장사가 잘되어 이윤이 남는 경우에만 달성 가능하다. 브랜드 스토리 마케팅이란 것은 기본적으로 브랜드 스토리와 마케팅 전략을 효과적으로 엮어 마케팅 전략을 극대화하자는 것이다. 무릎을 탁 치게 하는 브랜드 스토리 마케팅 전략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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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마케팅은 “장사 잘하기”라 할 수 있다. 일찍이 피터 드러커가 말했듯이 기업의 목적에는 고객 가치 창출 등 여러 가지 좋은 말들이 있다. 그러나 그런 모든 숭고한 목적은 장사가 잘되어 이윤이 남는 경우에만 달성 가능하다. 브랜드 스토리 마케팅이란 것은 기본적으로 브랜드 스토리와 마케팅 전략을 효과적으로 엮어 마케팅 전략을 극대화하자는 것이다. 무릎을 탁 치게 하는 브랜드 스토리 마케팅 전략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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