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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김지윤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80년, 대한민국 서울

직업:시인

최근작
2025년 1월 <피로의 필요>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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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도우의 시는 고정된 영역이나 경계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한 여정을 보여준다. 이는 탈영토화를 시도하는 초월적 상상력이라고 할 수 있다. 시인이 추구하는 현실에의 탈주는 자연, 물질적 상상력으로 드러난다. 그의 시에서 바다는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으로 우리의 시선을 초월하며, 언제나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낸다. 한계를 정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재창조하는 바다는 들뢰즈가 말하는 ‘차이의 철학’을 실천하는 예술가의 모습과 같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월 21일 출고 
이 시집의 시들은 언어 속에 숨은 자연과 신의 목소리를 들으려 기억의 신전에 올려놓은 노래들이다. 이제는 악보와 분절된 음표로만 남은 오래된 노래들을 품고 있는 기억을 풀어내어, 시인은 옛 주문처럼 읊으며 다시 연주 하려고 한다. 그 기억들은 대개 따뜻한 온기를 품고 있는데, 마치 인디언 서머와 같다. 그 따뜻함에 조금이라도 더 다가서서 손바닥을 가까이 뻗고 싶은 언어들이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월 20일 출고 
‘존재의 빛을 찾는 시, 멈추지 않는 노래’ 이창호의 시는 언어가 아닌 것에서 언어를 찾고, 의미가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비의를 찾는다. 그것을 시를 향한 추구라고 바꿔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2007년 계간 <시와시학>으로 등단하여 2년 만에 출간했던 첫 시집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거울>(시학, 2009)에서 “육체로서 몸의 역할과 의미를 재발견함으로써 정신과 육체의 행복한 조화를 이루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던 이창호가 그 이후로 12년 만에 낸 두 번째 시집 <6호선 갈아타는 곳>은 더 깊어진 시적 성찰을 보여주고 있다. 이 시집의 시적 주체들은 자신의 존재를 깊이 사유하고, 동등하게 존재하는 세상의 객체들과 교류한다. 인간의 관점과 인식을 통해 규정된 의미가 아닌 그 존재 자체의 진실에 닿으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인간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재단되고 도구화되지 않는 존재자들은 새로운 인식 속에서 비밀스러운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드러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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