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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김용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경남 밀양

최근작
2024년 10월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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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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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를 시도할 계획이라면 끝까지 가라. 그렇지 않으면 시작도 하지 마라. 만약 시도할 것이라면 끝까지 가라.' 이 책 마지막 장에 인용된 찰스 부코스키의 시구절이다. 2019년 기호일보 몇몇 기자들이 노동조합을 만든 이후 겪은 수난은 개인의 고통에 머물지 않고 올바른 언론을 향해 "끝까지 간다"는 결의로 승화됐다. 이들의 투쟁에서 멀리는 1970년대 동아투위 선배 언론인, 가까이는 이명박 정권과 경영진의 탄압에 맞선 공영방송 언론노동자의 모습이 떠오른다. 기호일보 기자들의 지난한 싸움은 이 땅에서 올바른 기자 노릇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보여준다. 동시에 이들의 강고한 투쟁은 망가진 이 땅의 저널리즘을 다시 세우기 위해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할, 필연의 산물이기도 하다.
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1970년대 후반 CIA의 청와대 도청 의혹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당시 박정희 정권은 겉으론 미국 측에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뒤에선 오히려 도청 사실을 부인해달라고 간청했다. 국내에선 절대 권력을 휘둘렀지만 미국에겐 비굴하기 짝이 없었던 독재정권의 두 얼굴이었다. 안치용 기자의 이 신작은 이 같이 감춰졌던 한미관계의 이면을 낱낱이 들춘다. 그것도 1차 자료에 기반한 철저한 취재를 통해서다. 어떤 언론사 특파원이나 전문가도 하지 못한 일이다. 안치용 기자는 내가 보기에 한국 언론사(言論史)를 통틀어 거의 유일한, ‘진정한 의미’의 주미 한국특파원이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16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5,850 보러 가기
1970년대 후반 CIA의 청와대 도청 의혹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당시 박정희 정권은 겉으론 미국 측에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뒤에선 오히려 도청 사실을 부인해달라고 간청했다. 국내에선 절대 권력을 휘둘렀지만 미국에겐 비굴하기 짝이 없었던 독재정권의 두 얼굴이었다. 안치용 기자의 이 신작은 이 같이 감춰졌던 한미관계의 이면을 낱낱이 들춘다. 그것도 1차 자료에 기반한 철저한 취재를 통해서다. 어떤 언론사 특파원이나 전문가도 하지 못한 일이다. 안치용 기자는 내가 보기에 한국 언론사(言論史)를 통틀어 거의 유일한, ‘진정한 의미’의 주미 한국특파원이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16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5,850 보러 가기
1970년대 후반 CIA의 청와대 도청 의혹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당시 박정희 정권은 겉으론 미국 측에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뒤에선 오히려 도청 사실을 부인해달라고 간청했다. 국내에선 절대 권력을 휘둘렀지만 미국에겐 비굴하기 짝이 없었던 독재정권의 두 얼굴이었다. 안치용 기자의 이 신작은 이 같이 감춰졌던 한미관계의 이면을 낱낱이 들춘다. 그것도 1차 자료에 기반한 철저한 취재를 통해서다. 어떤 언론사 특파원이나 전문가도 하지 못한 일이다. 안치용 기자는 내가 보기에 한국 언론사(言論史)를 통틀어 거의 유일한, ‘진정한 의미’의 주미 한국특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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