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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윤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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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생태농업, 과학과 정치>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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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농식품아틀라스≫는 기후위기와 농업위기, 먹거리 위기는 모든 사람의 생활을 위협하지만, 거대 농기업은 더 많은 이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며, 거대 농기업이 스스로 만든 위기를 자신들이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이 얼마나 허구로 가득 차 있는지 밝히고 있다. 그럼에도 거대 농기업의 거대한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단초들도 담고 있다. 농업과 먹거리가 단순히 밥상의 문제가 아니라, 인권과 생태 문제와도 연결된 것을 갖가지 자료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 ≪농식품아틀라스≫가 우리 농업과 먹거리 문제를 되돌아보고 대안을 만드는 실천에 함께 참여하는 계기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7일 출고 
신변잡기에 불과할 수도 있는 이야기들이 여성농민의 손을 통해 모두가 고민할 화두로 탄생했다. 이야기에 담겨있는 농(農)에 대한 애정과 신념이 주는 잔잔한 감동에 먹먹하기까지 하다. 작가의 섬세함에 더해서 학자보다 더 예리한 분석으로 농민의 삶을 풀어내고 있다. 일상 속에서 접하는 사물들이나 관계들을 허투루 보지 않고 말끔하게 정리한 보석같은 글들이 농민의 손으로 만들어져 더욱 기쁘다.
3.
이 책은 거대 농기업들(먹거리 제국)이 농업과 먹거리를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서 농민들이 농장내 혹은 농민들 사이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자율성과 의존성을 전략적으로 재배치하면서 새로운 전선을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고전적인 이원론(농민vs기업농)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들 새로운 농민층을 현실의 실체로 드러냄으로써, 농업의 가치와 농민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대안적 운동들이 구체적 실천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운동의 중심에 왜 새로운 농민층이 있어야 하는가를 명확히 함으로써 운동의 지침서 역할도 하고 있다.
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위대한 과학자를 뒤쫓는 지은이의 여정은 종 다양성이 회복될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된 현실의 뒤편에 거대기업의 종자특허와 유전공학, 이로 인한 대규모 단작이 자리 잡고 있다는 현실의 묘사로 연결된다. 종자를 지배하는 소수의 거대기업이 우리의 먹거리를 지배하고, 우리의 건강과 미래까지 좌지우지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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