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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송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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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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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사람이 될 것을 요구합니다. 창의적인 사고 방법들 중의 하나인 ‘SCAMPER’의 기초를 창안한 오스번(A. Osborn)은 “새로운 것이란 이미 있었던 것을 변형하거나 수정한 것일 뿐이다.”고 말합니다. 즉 이미 있는 지식 또는 정보가 창의성의 바탕입니다. 이 창의성의 토대가 되는 지식이나 정보를 얻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독서이고, 따라서 많이 읽는 것이야말로 창의성의 기본이 될 것입니다. 또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들 중의 한 명인 비트겐슈타인(L. Wittgenstein)은 “나의 언어의 한계는 나의 세계의 한계이다.”고 말합니다. 즉 내가 알고 있는 단어 수만큼만 세상을 안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단어를 알고 있다면 그와 관련된 다른 단어들을 알게 되며, 이런 결과 그 단어들이 나타내는 세상을 그만큼 더 알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 책은 많은 필독서들을 퍼즐풀이로 소개함으로써 독서량과 어휘량을 늘릴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사람을 기르기 위해 필요한 능력들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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