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박운식

최근작
2024년 8월 <텅 빈 들판 텅 비게 보이는 것은>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31일 출고 
박천호 선생님은 시인이자 교육자입니다. 오랫동안 영동지역 곳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박 시인과는 같은 지역에 살면서 문학이라는 구심점을 가지고 가끔씩 만났습니다. 서로 하는 일이 다르다 보니까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그와 함께하면 마음이 통함을 느낍니다. 그의 시는 일상의 평범함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내려고 애씁니다. 주위 사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나타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그의 시에는 천진난만한 웃음이 배어 있습니다. 시를 대하는 뜨거운 열정이 아름답고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시를 빚어냅니다. 박천호 시인과는 2012년도에 3인 시집 『날개를 깁다』를 함께 발간한 적이 있습니다. 매곡 사는 박희선 시인도 참여하였습니다. 박천호 시인의 고향은 상촌이고, 나는 황간이니까 영동 남부지역에서 공동시집을 만든 것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모쪼록 박천호 시인의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이 우리들 마음속에, 아니 이 나라 산천에 향기 머금은 들꽃으로 피어나길 소망합니다. 하루 종일 땀 흘리며 순 자른 포도밭에 밤하늘 별빛이 가득 내려옵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