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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나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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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봉헌과 거룩한 교제>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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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교육은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기독교교육의 황금기에 교회를 떠난 자녀들이 많다. 교실을 통해 교회를 떠난 것이 아닌가라는 말도 들린다. 지난날 기독교 가정은 자신들의 교육적, 목회적, 영성형성을 위한 기능을 외주화 해왔다. 세속교육은 교육기관에, 신앙교육은 교회의 주 한 시간짜리 교육 프로그램에 맡겼다. 부모는 신앙양육자로서의 자의식과 실천을 포기했고 기독교가정에서 구원의 스토리, 그것을 전달할 작은 예식들, 기도 같은 전통적 신앙 생태계가 사라졌다. 가정은 이제 신앙인이 배태되거나 양육될 수 없는 황무지로, 영적 물고기들이 자랄 수 없는 말라버린 호수가 되어가고 있다. 이 책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도모음집이다. 1부에는 자녀를 위한 27편의 기도문들이 수록되었다. 수유, 백일, 첫 돌, 생일, 세례, 침상, 성장발육, 초경, 입학과 졸업, 등교, 학교생활 적응, 관계 갈등 회복, 수능, 입시 실패, 유학, 입대, 제대, 독립, 결혼을 다룬다. 2부에는 부모님을 위한 7편의 기도문들이 수록되었다. 생신, 칠순, 팔순, 금혼식, 예수 영접, 세례, 임종을 다룬다. 3부에는 부부를 위한 28편의 기도가 있다. 세례, 생일, 임신, 출산 전후, 첫 출근, 사업, 직분, 낙심, 사업 실패, 퇴직, 입원, 수술, 퇴원, 병, 위독한 가족, 유산, 결혼기념일, 사별 후 기념일을 다룬다. 4부에는 가정사와 관련된 9편의 기도문들이 있다. 새해 첫날, 첫 성묘, 추도일, 화장, 이장, 입주, 개업, 건축, 토지 매입을 다룬다. 5부에는 가정 예식서 6편이 수록되어 있다. 돌, 납골, 첫 성묘, 추도식, 설, 추석을 다룬다. 과연 이 시대의 교회는 신앙을 다음 세대에 전해줄 수 있을까?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이 그 방향과 내용을 암시하고 있다. 이 기도문을 따라 하나님의 불타는 사랑에 가족들의 경험이 감사와 간구의 희생물로 올려질 때, 각 가정은 스스로를 단지 물리적 거주지가 아니라 거룩한 만남과 변화가 발생하는 베델로 경험하게 될 것이다. 가정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새로운 자기 이해에 접하게 될 것이다. 이 기도서를 펼쳐본 목회자들은 자신의 신앙교육적, 예배목회적 기능이 거의 가정으로 이관된 것이 아닌가 놀랄 수도 있다. 그러나 곧 그런 기능이 가정에서도 가능하며 역사적으로 기독교 가정이 늘 그래왔다는 사실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목회란 신앙의 가정의 출현과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을 둔다는 새로운 목회이해에 눈뜨게 될 것이다. 교육학자들에게 이 기도서는 기독교교육의 초점을 교실에서 가정이라는 신앙교육공동체로 옮기라는 교회와 시대의 요구와 도전으로 들릴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수록된 기도문들은 그 주제가 놀랍도록 다양하고 구체적이다. 목회자들의 사랑의 기도의 제단에서 빵처럼 구워져 겉은 바삭하고 속은 따스하고 촉촉하다.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기도문이기 때문에, 각 가정이 자신들의 기도의 때와 언어를 택하고 넓혀갈 수 있도록 격려해 주기 때문에, 이 기도문이 신앙교육의 자리로서의 가정 회복의 가치와 시급함에 관련해 목회자, 기독교학자, 교단의 인식과 태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의 출현은 시의 적절하고 가치는 결코 가볍지 않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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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예배 해석학이라는 거대한 산의 입구에 세워진 작은 안내판처럼 우리가 올라야 할 관점들 그리고 그것이 열어줄 수도 있는 예배 경험의 풍광을 기대하게 한다. 중첩되고 조금씩 서로에 의해 숨겨지고 나타나서 아름다운 예배 해석의 산행을 시작할 수 있게 해 준다. 예배를 위한 해석학적 방법론 입문을 위한 최초의 개괄서로서 예배 해석에 진지해야 할 학자들과 신학생들 그리고 목회자들에게 필수 연구 지침서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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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12,960 보러 가기
진작 우리 옆에 있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은 특히 유아세례에 참여한 부모, 교회학교 교사, 신학생, 목회자 그리고 웨슬리 자료들을 계통 있게 읽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4.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예배가 성경과 신학이 서술한 일들이 실제 일어나는 계시 사건의 현장임을 발견하기 원하는 자, 다양한 예배 형태를 간접 경험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5.
저자 김정 박사가 보스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귀국하여 국내 예배학자들 앞에서 자신의 논문을 소개한 적이 있다.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 그리고 틈을 찾아내려는 학자들의 도전적 경청 앞에서 그녀는 자신의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한국 교회의 예배 이해를 위해 새로운 자료와 신선한 시각이 소개되었으며 아카데미아 뿐 아니라 교회의 실천적 영역을 위해서도 그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연구라는 평과 감사 그리고 격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추천인의 눈에는 발표하는 동안 무엇인가와 사랑에 빠진듯한 김정 박사의 얼굴과 목소리만 가득했다. 무엇이 그녀의 얼굴을 상기시키고 그 목소리를 흔들고 있는가? 무엇이 그녀로 하여금 연가(戀歌)의 레토릭으로 학문적 토론에 참여하게 했으며 충분한 듯 보이는 표현에도 스스로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을까? 에프렘(St. Ephrem)은 4세기 동시리아 교부이다. 김정 박사의 논문은 이 교부의 세례 사상에 관한 것이었다. 그녀가 어떻게 이 교부의 시리아 교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 그녀는 에프렘을 만나기 위해 향유를 들고 무덤을 찾아가 그 안에 누인 시리아어 그 몸에 향유를 바르고 눈으로 어루만졌으며 입술에 올렸고 귀 기울였을 것이다. 그러다 그 낯선 언어 속에서 어떤 역사적 신앙 공동체의 살아있는 감사와 찬양의 소리를 듣게 되고 그 영성에 매료되어 사랑에 빠지게 되었으리라. 그게 아니라면 그날 발표일 정갈한 논리와 학문적 엄격함에 오버랩 되었던 그녀의 달아오른 얼굴과 목소리의 흔들림을 어찌 설명할 수 있을까? 숲 해설가를 따라 아주 작은 산을 둘러본 적이 있다. 규모에 비해 그렇게 많은 골짜기, 나무들, 풀들, 꽃들, 새들, 곤충들을 품고 있을지 몰랐다. 그 존재나 이름에 대한 나의 의식 여부에 관계없이 그것들이 거기 오랫동안 있었고 있을 것이라는 사실에 초라함과 두려움이 밀려왔었다. 이곳에도 나름 생명의 탄생, 생존을 위한 투쟁, 삶과 죽음, 원시적 희열과 두려움이 있다. 수많은 존재들의 흔적과 향 그리고 소리로 가득한 곳이다. 산에 들어설 때는 그래서 하나의 주체로서의 산 자체를 경외심을 가지고 듣고 그 쏟아지는 시선을 즐긴다. 초기 교회 문서와 그 세계를 대하는 저자의 태도에는 숲을 바라보는 숲 해설가의 눈빛과 자세가 있다. 언어와 본문이라는 물리적 지형 그리고 그 안에 담긴 그 많은 이미지와 상징 그리고 감성들 앞에 그녀는 겸손히 서서 듣고 느끼려 한다. 그래서 놀라고 사랑하게 되고 즐기게 되는 모양이다. 본문을 해체시키고 죽은 조각들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어묵꼬치처럼 엮어놓는 학문적 교만이나 폭력은 애초에 없어 보인다. 김정 박사가 이 기독교의 원시 언어와 본문 안에 들어가려 하고 그것을 즐기는 이유는 문학적 상상력이 열어주는 과거의 화려한 변모산에 초막 짓고 머물기 위함은 아닌 것 같다. 본서의 과제는 스스로도 서론에서 밝혔듯이 오늘의 예배를 의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회중을 돕는 데 있기 때문이다. 머물기보다는 이상적인 오늘의 예배 경험을 열기 위해 그 문헌의 시선을 따라 새 길을 나서려 한다고 말하는 것이 적절하다. 리꿰르는 본문의 의미가 본문 뒤 저자나 본문 내부의 폐쇄적 문법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읽는 자들의 미래에 지속적으로 계시된다고 하였다. 미래는 오직 과거에 대한 창조적 재해석과 재구성을 통해 열린다는 뜻이고 과거는 오직 자신을 사랑으로 읽어주는 미래 독자들을 통해서만 제 의미를 더욱 심화, 확장 시키게 된다는 뜻이리라. 미래로 가는 문은 과거에 있고 과거는 미래 안에서 부활하게 된다는 뜻이리라. 김정 박사의 초기 기독교 문서에 대한 접근방식이 리꿰르의 것과 같다는 느낌이다. 과거 초기 교회의 예배문서와 경험을 오늘의 한국 교회 예배영성 조형과 이해를 위해 지나야 할 좁은 문으로 여기는 그녀의 인식이 그러하고 오늘의 한국 교회 예배 공동체의 경의에 찬 읽기를 통해서만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예배 비전이 나사로처럼 21세기로 살아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그녀의 신념이 또한 그러하다. 본서는 저자를 몸 달게 했던 에프렘의 동시리아 세례전통에 대한 본격적 소개서는 아니다. 비전과 에너지가 언어적 형태를 갖추려면 상당한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리라. 그럼에도 이 책에는 초기 교회의 언어와 문헌을 탐구하는 목적에 대한 그녀의 전이해가 반영되어있다. 그녀는 자신을 사로잡아 눈뜨게 했고 지금의 주변을 새롭게 보게 했던 그 고대 문헌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저자는 오랫동안 벽에 걸려있던 그림이 어느 날 의미있게 말 걸어오던 경험을 떠올리며 이 책을 시작하고 있다. 교회성장의 실용주의, 교파적 의심, 신학적 망각, 때로 학자들의 교만의 벽에 걸려있던 이 초기 언어와 문서들이 독자들에게 의미있게 말 걸어오는 데자뷰를 기대하며 저자는 초기 교회로의 이 독특한 시간 여행에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그녀의 가이드를 따라 오랜 세월 동안 때로 깨어지고 흐트러진 언어와 문서에 귀 기울여 듣고, 놀라고, 사랑하고, 즐기자. 그리고 저 고대 본문의 문을 열고 나올 때는 사랑에 빠진 자의 떨림 가득한 얼굴과 목소리로 우리의 시간, 공간, 세례와 성찬을 새롭게 보고 즐기고 사랑하고 노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자.
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저자는 일상의 삶 전반에서 하나님의 소리와 존재를 듣고 보는 신앙적 세상 읽기로, 삶의 은총을 발견하고 그것을 감사함으로 봉헌하는, 그리스도인의 생활 속에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사랑의 둘레길로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우리들을 초대한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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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공간의 아름다움은 공간이 예배에 대해 갖는 합목적성에 있음을 잘 보여주는 이 책은, 20세기 예배갱신운동을 배경으로 예배 공간 평가에 예배학적·기능주의적·에큐메니칼적 관점을 도입한 통찰력 넘치는 작품이다.
8.
  • 팔복 -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복 
  • 이정익 (지은이) | S포럼 | 2013년 4월
  • 12,000원 → 10,800원 (10%할인), 마일리지 600
  • 세일즈포인트 : 16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신촌성결교회 담임목사로서 몇 해 전 새 성전을 건축한 저자는, 이제 이 책을 통해 그 안에 팔복이 담기고 주변에 복의 근원이 될 영적 저수지가 흐르는, 아름다운 성막을 세우려는 듯하다. 시멘트와 나무, 유리 대신 가난, 온유, 청결, 화평 등의 영적 건축 소재들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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