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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허성우

최근작
2014년 8월 <민주주의의 질과 아시아 민주주의 지표>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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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허.오.영.숙. 조.진.경. 김.민.문.정. 정.유.선. 나.정.숙. 조.선.희. 내가 만났던 그 빛나는 이름들. 천천히 불러본다. 김영남이 이토록 끈질기게 질문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본 정회진은 앞으로 길을 찾을 이 용기를 가지겠구나. 허오영숙이 스스로 자기권력을 성찰한다는 것을 본 강영화는 강렬한 인상으로 새로운 리더십을 배우겠구나. 타인을 향한 희망은 내려놓고 그저 묵묵히 내 길 걷는 희망을 찾은 조진경을 통해 김세연은 페미니즘을 어떻게 오래할 수 있는가 크게 배웠겠구나. 무슨 얘기를 해도 다 들어주며 페미니즘운동을 통해 담담한 기쁨으로 살아가는 김민문정을 본 이주영은 페미니즘 안에 편안한 둥지를 틀 수 있겠구나. “정치하고 싶어요?” 라고 묻는 정유선의 동그란 눈빛에 화들짝 놀란 이기원은 새로운 도전들 앞에 자신을 끝내 감추지는 않겠구나. “쉽게 얻은 오늘이 하나도 없었던” 나정숙의 끝없는 이동과 나아감을 만난 박은영과 이기원은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그 진실된 나아감을 기억하겠구나. 3 ·8여성의 날이면 장미꽃 60송이를 들고 시청 건물을 돌던 조선희를 본 박은영은 여성정치세력화의 열정을 가슴에 담겠구나. 한 삶과 한 삶이 만나 서로 흐르고 겹쳐지며 이전과 다른 삶, 이전과 다른 빛깔로 전환되는 그 흔치 않은 밀도의 순간들이다. 이 책은 이 세상 무대 뒤에 가려진 수많은 여성활동가를 위해 “주단을 깔아놓고” 기다리는, 그저 소박하고 위대한 일상의 여성혁명가들을 역사 앞으로 장하게 불러내는 기록의 서장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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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강력한 민족주의 담론들로 움직이는 한국사회 분석에서 어떻게 젠더가 그것을 관통하며 또한 그것에 균열을 낼 수 있는지를 성찰하고자 하는 이들의 필독서가 될 것이다. 또한 민족 문제를 둘러싼 복잡한 차이와 연대를 다루면서 여성주의자들의 큰 공감을 불러낸 ‘횡단의 정치학’에 대한 저자의 초기적 개념들을 소개하고 있는 텍스트로서도 그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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