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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주성하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3년 12월 <남과 북, 좌와 우의 경계에서>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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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불행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주위엔 훨씬 더 어려운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은 의사 김지은을 ‘남북한 통합 한의사 1호’라는 그럴 듯한 타이틀로 부르지만, 하나원 동기인 내 눈에는 남북한 굴곡의 삶이 얹어놓은 누구보다 무거운 짐을 멘 여인이었다. 그러나 그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고, 불행을 행복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오랜 인내를 통해 증명해냈다. 삶의 무게가 버겁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라 믿는다. - 주성하(동아일보 기자)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8,820 보러 가기
ㅍ이 책은 묻혀 있던 탈북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발적으로 간증하는 탈북자가 아닌, 평범하게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남한 청년과의 인권 대화’라는 형식으로 끌어냈다. 의도성이 없는 탈북 청년들의 이야기이니 솔직하고 또 용감하다. (중략) 통일이 되어 평범한 남과 북의 주민들이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봐 왔던 탈북자 수기보다는 이 책의 내용과 비슷한 이야기가 오고 가지 않을까 싶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이 책은 독자들에게 미래의 통일에 대해 더 현실적인 상상을 펴게 해준다. 행복한 통일을 위해 남쪽에 사는 우리가 당장 가져야 할 마음이 무엇일지에 대해서도 이 책은 적잖은 생각 거리를 던져준다. ― 추천의 글 「탈북 청년들의 솔직한 메시지」 중에서
3.
이 이야기는 절대로 동화 속의 허구가 아닙니다. 실제 북녘에서 수많은 아이들이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 동화를 읽고 우리와 같은 핏줄이지만, 단지 태어난 곳이 다르다는 이유로 헐벗고 굶주리고, 세상을 방랑하는 북녘 어린이들의 아픔을 함께 느껴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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