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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최승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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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꿈결에도 스미는 그리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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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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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한 남자의 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고 있음에도 시종일관 킥킥대며, 심지어 해방감까지 느끼며 한달음에 읽었다. 그런데 책을 덮고 나서 휘몰아치는 후폭풍이 심상치 않다. 웃음과 해방감의 서늘한 정체가 뒤늦은 청구서처럼 독자를 엄습해 온다.
2.
가볍고 통통 튀는 작품은 많습니다. 사회 문제를 진지하게 다룬 작품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둘을 모두 갖춘 작품은 드뭅니다. 《열지 마! 냉장고》는 특유의 SF적 상상력과 한번 펼치면 멈출 수 없는 가독성으로 독자를 사로잡는 작품입니다. 그런데 이 종횡무진 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젠트리피케이션 문제, 공존의 문제를 고민하게 되지요. 처음 읽을 땐 정신없이 빠져들고, 다시 읽을 땐 숨겨진 의미를 발견하게 되는 책. 반복 독서를 부르는 아동문학의 수작입니다.
3.
생각의 힘을 기르는 진짜 수학 공부 《공부머리 독서법》을 출간한 후 저는 틈틈이 수학 공부에 관한 책이나 강의 영상을 찾아보곤 했습니다. 제대로 된 수학 학습법을 담은 책을 써줄 수학 선생님을 찾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눈앞의 내신 성적만을 위해 풀이 위주로 학습하거나 무턱대고 선행학습만 하다가 노력의 결실을 보지 못한 채 좌절하는 학생들을 너무 많이 봐왔으니까요. 그런 우를 범하지 않게 해줄, 또 이미 범한 잘못을 되돌릴 수 있게 해줄 그런 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선생님이라면 그런 책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분을 찾아냈습니다. 바로 이 책을 쓰신 류승재 선생님입니다. 그런데 제가 연락드리려고 했을 그 무렵, 선생님은 이미 책 출간을 목전에 둔 상태였어요. 제가 한발 늦고 말았습니다만 선생님이 수학 학습법 책을 쓰셨다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책은 다른 모든 과목이 그렇듯 수학 학습에도 왕도가 따로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사교육으로 성공할 수도 있고, 독학으로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올바른 방법으로 학습능력을 길러서 성공할 수도 있고, 문리가 트이듯 뒤늦게 수학을 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 갈래 길 중 어떤 길로 가든 방향을 잃지 않고 성큼성큼 나아갈 수 있느냐가 핵심이니까요. 이 책은 나침반처럼 수학 학습의 방향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 방향은 당연하게도 수학이라는 학문의 근본 원리와 맞닿아 있습니다. 수학은 ‘생각한다’라는 인간의 기본 역량과 직결되는 학문입니다. 수학 공식 하나를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은 곧 이 세상에서 통용되는 논리법칙 하나를 이해하는 일입니다. 수학 문제 하나를 푸는 것은 내가 이해한 논리 법칙들을 이용해 복잡하고도 정교한 사고의 과정을 거치는 일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예리한 생각의 힘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바로 이 생각의 힘을 키우는 것이 곧 수학 실력을 키우는 일이고, 결과적으로 대학 입시까지 성공하게 만드는 길이지요. 이 책은 수학 때문에 고심하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진짜 수학 공부의 길을 안내해줄 것입니다. 사교육을 받든 독학을 하든, 기초가 튼튼하든 튼튼하지 않든 세심한 안내자처럼 각 단계별로, 상황별로 어떤 교재로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를 일일이 짚어줘 가면서 말입니다. 근본 원리와 세칙들을 구별해가며 이해해보겠다는 마음, 내 삶에 대입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펼쳐보세요. 부조리한 경쟁 교육의 현실에서 악전고투하는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소중한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4.
서점에 가보면 '이렇게 독서 영재로 키웠다', '언어 천재로 키우는 교육법은 이것이다' 하는 책이 참 많습니다. 그런 책을 볼 때마다 저는 늘 이런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천재나 영재는 타고나는 건데, 저렇게 특별한 아이의 교육법이 우리 아이한테 맞을까?' '우리 아이가 꼭 천재나 영재가 되어야 하나?' '왜 그냥 책을 사랑하는 아이, 진짜 꼬마 독서가 이야기는 없지?' 독서 지도는 아이를 영재나 천재로 만들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설레는 마음으로 서가의 문턱을 넘는 아이, 책의 세계에 깊이 빠져드는 재미를 아는 아이로 기르기 위해 하는 거니까요. 이 책은 바로 그런 꼬마 독서가가 사는 어느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4일 출고 
“학원, 이제 똑똑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사교육의 열풍 속에서 우리 아이만 뒤처지는 게 아닐까, 불안한 마음이 고개를 들 때 이 책을 한번 펼쳐보세요. 사교육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만 바라보아도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도움이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을 흐림 없는 눈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학원은 피해야 할 무서운 게 아니고, 우리를 위협하고 협박하는 적도 아닙니다. 그저 아이들의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유경준 선생의 『우리 아이는 왜 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는 학원을 학원으로 똑바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엄마 모두 즐겁게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6.
  • 이야기 365 - 소곤소곤 들려주면, 새록새록 꿈꾸는 아이 
  • 장지혜, 최이정 (지은이), 제딧 (그림) | 서사원 | 2020년 7월
  • 29,800원 → 26,820원 (10%할인), 마일리지 1,490
  • 세일즈포인트 : 5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일 출고 
“하루 3분,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그 짧은 순간에 아이는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이야기 자체의 힘을,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을 그 작은 몸과 마음에 담아낼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처음 내 말을 들으면 믿질 않습니다. 믿지 않는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비결치고는 너무 단순하고, 둘째, 돈이 너무 안 들며, 셋째, 아이들도 좋아하기 때문이죠. 미국의 저명한 독서교육 전문가 짐 트렐리즈가 책 읽어주기의 효과를 두고 한 말입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책 읽어주기는 아이에게 살아가는 힘을 선물하는 일에 다름 아닙니다. 책을 읽어주는 그 짧은 순간에 아이는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이야기 자체의 힘을,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을 그 작은 몸과 마음에 담아낼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긴 시간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 3분의 시간을 낼 정성만 있으면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여기 두 사람의 동화작가가 입말에 맞게 정성들여 다듬은 365편의 이야기가 있으니까요. 잠자리에 누운 아이의 머리맡에 이 책을 펼치고 앉아 애정 어린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매일 밤 아이의 작은 침실이 이야기 속 시공간으로 바뀌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평생 남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0,800 보러 가기
“학원, 이제 똑똑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사교육의 열풍 속에서 우리 아이만 뒤처지는 게 아닐까, 불안한 마음이 고개를 들 때 이 책을 한번 펼쳐보세요. 사교육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만 바라보아도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도움이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을 흐림 없는 눈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학원은 피해야 할 무서운 게 아니고, 우리를 위협하고 협박하는 적도 아닙니다. 그저 아이들의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유경준 선생의 『우리 아이는 왜 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는 학원을 학원으로 똑바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엄마 모두 즐겁게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8.
  • 이야기 365 - 소곤소곤 들려주면, 새록새록 꿈꾸는 아이 
  • 장지혜, 최이정 (지은이), 제딧 (그림) | 서사원 | 2019년 7월
  • 33,000원 → 29,700원 (10%할인), 마일리지 1,650
  • 9.5 (4) | 세일즈포인트 : 12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22,500 보러 가기
“하루 3분,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그 짧은 순간에 아이는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이야기 자체의 힘을,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을 그 작은 몸과 마음에 담아낼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처음 내 말을 들으면 믿질 않습니다. 믿지 않는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비결치고는 너무 단순하고, 둘째, 돈이 너무 안 들며, 셋째, 아이들도 좋아하기 때문이죠. 미국의 저명한 독서교육 전문가 짐 트렐리즈가 책 읽어주기의 효과를 두고 한 말입니다. 전 적으로 동의합니다. 책 읽어주기는 아이에게 살아가는 힘을 선물하는 일에 다름 아닙니다. 책을 읽어주는 그 짧은 순간에 아이는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이야기 자체의 힘을, 맥락을 이 해하는 능력을 그 작은 몸과 마음에 담아낼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긴 시간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 3분의 시간을 낼 정성만 있으면 지금 당장 시작 할 수 있습니다. 여기 두 사람의 동화작가가 입말에 맞게 정성들여 다듬은 365편의 이야기가 있으니까요. 잠자리에 누운 아이의 머리맡에 이 책을 펼치고 앉아 애정 어린 목소리로 이야 기를 들려주세요. 매일 밤 아이의 작은 침실이 이야기 속 시공간으로 바뀌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평생 남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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