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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맹수

본명:박맹수

최근작
2024년 7월 <최제우·최시형·강일순>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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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894년 11월에서 12월 사이 22일 동안, 10만 명의 동학농민군은 충청도 수부(首府) 공주를 에워싸고 일본군과 맞서 싸웠다. 10만 명 가운데 6만여 명이 이른바 ‘북접’(北接) 농민군이었다. 그 결과, 29일간 예정했던 일본군의 동학농민군 토벌 작전 일정은 90일로 대폭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공주는 본래 하루로 예정했던 작전 일수가 무려 22일로 늘어났다.” 이 내용은 『동학농민혁명 시기 공주전투 연구』라는, 기존 동학농민혁명 연구를 완전히 뒤집는 획기적 내용이 담긴 정선원 박사의 연구를 요약한 것이다. 정 박사는 동학농민혁명 시기 공주전투의 실상을 밝히기 위해 20여 년간 적공(積功)에 적공을 거듭했다. 공주 우금티 일대 사방 백 리 안에 있는 모든 마을을 답사하여 동학농민혁명 이야기를 알고 있는 분들의 구술 증언을 채록하였을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에 남아 있는 문헌 자료를 샅샅이 검토하여 22일간 우금티와 공주 외곽 일원에서 전개되었던 전투를 지도(地圖)로 복원해 냈다. 금번 정 박사의 이 책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전체상(全體像)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며, 정 박사의 저서를 읽지 않고서는 앞으로 동학농민혁명에 대해 제대로 논할 수 없을 것이다. 단언컨대 정 박사의 저서는 앞으로 동학농민혁명 연구의 전범(典範), 즉 교과서가 될 것이다. 거듭 강조하거니와, 동학농민혁명은 결코 실패한 혁명이 아니다. 다만 지난 130년간 그 ‘역사적 진실’이 묻혀 있었을 따름이다. 묻혀 있던 역사적 진실을 20여 년에 걸친 적공을 통해 밝혀낸 정선원 박사의 건강과 앞으로의 정진을 기원한다. 끝으로 동학농민혁명 시기에 산화하신 수십만 동학농민군의 영령을 추모하는 ‘통곡의 벽’이 우금티 고갯마루에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월 19일 출고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동아시아 불교 사상사 및 동아시아 유학사에 있어 유·불 교섭과 회통이 지닌 사상사적 의의가 널리 조명되기를 기원한다. 아울러 이 책의 출간이 한국 불교사 및 한국 불교학의 학문적 위상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데 일조가 되길 충심(忠心)으로 기원한다.”
3.
삼암 표영삼 선생님께는 생전에 ‘살아 있는 동학’, ‘걸어 다니는 동학’, ‘동학과 천도교 최고의 이론가’ 등의 수식어가 붙어 다녔다. 수식어 그대로 삼암 선생님은 동학과 천도교 사상과 역사에 관한 한 최고의 이론가요 연구자셨다. 선생님께서는 1960년대 후반부터 동학의 역사가 깃든 현장을 일일이 발로 답사하시어 그 답사기를 천도교 기관지 『신인간』에 연재함으로써 후학들로 하여금 동학과 천도교 역사를 제대로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닦아주셨다. 2008년 2월 13일에 83세를 일기로 갑작스럽게 별세하시기 전까지도 팔십 노구를 이끄시고 동학의 역사가 깃든 현장을 직접 답사하면서 후학들에게 귀중한 증언을 들려주셨으며, 시민을 위한 동학 강좌를 열어 한국 사회의 동학 이해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데도 크게 기여하셨다. 또, 만년에는 40여 년에 걸친 동학 연구를 집대성하는 역저 『동학』1,2(도서출판 통나무, 2004 - 2005)를 펴내 한국 학계의 동학 연구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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