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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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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현대 미술사와 현장>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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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호가 선보이는 것이 바로 절대형태로서의 원圓에 대한 모색이다. 사유와 명상의 대상이 되어 왔던 원을 시각적 언어의 기본 형태로서 극대화시킨 작품들이 그것이다. 압도적인 크기의 원, 적색 혹은 청색 일변도의 강렬한 단일 색채감을 각인시키는 그의 일련의 작품들은 정신적으로나 시각, 지각상으로 사람들의 주의를 집중시킨다. 한편으로 윤양호의 원은 살아 움직이는 내적 에너지의 표현으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감지할 수 있다. 한마디로 기氣가 충만한 원의 팽팽한 모습이 감지되는 것이다. 동양의 불교, 특히 선불교禪佛敎에서 깊은 깨달음의 원리가 담겨 있는 원의 의미를 그는 자기 나름대로 심화시켜 나아갔던 것이다. 그의 작품 속에는 그러한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원의 의미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체화되어 있음이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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