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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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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한국의 채색화 - 전3권>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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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예술작품 앞에서 엄숙하고 경건하며 정적인 관람객의 모습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다. 《박물관 경영과 마케팅》은 단순히 유물을 전시하는 침묵의 공간이 아닌, 적극적으로 관람객에게 다가가는 역동적인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저자의 오랜 연구와 노력이 오롯이 담겨 있다.
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백제 왕국은 중국과 고구려의 뛰어난 문화를 수용하여 온화하고 독자적인 아름다움을 이룩했습니다. 그 역사의 현장인 공주와 부여를 탐방하는 것은 단순히 공간의 이동이 아닌 뜻깊은 시간 여행입니다. 이곳의 문화유산은 착하고 어질며 낙천적이고 진취적인 민족의 정체성을 확인케 합니다.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공주, 부여 시절의 백제 향기가 그득하게 느껴지는 이 그림책과 함께 백제 여행을 권합니다.”
3.
교육 과정을 통해 배우는 역사는 때로 단순한 사실의 나열을 통한 무미건조한 기록으로 기억되기 쉽습니다. ‘그림은 소리 없는 시’라고 하는데 저자는 예리하게 우리 선조가 남긴 대표적인 조형 예술을 찾아 그 안의 소박한 익살과 낙천적인 자세 그리고 시대 분위기까지 생동감 있게 그려 냈습니다. 차분하게 한국사의 맥을 잡아 주는 이 책은 나아가 우리의 정체성까지 알려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7일 출고 
자신을 돌아보고 싶을 때 사람들은 외진 산사를 찾아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여기 내밀한 독백의 장소로 외진 산사 대신 박물관을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시공을 뛰어넘어 박물관 속 유물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우리나라 근대 박물관의 역사는 100년이 넘었지만 아직 박물관은 일반인들에게 다소 묵직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는 이 책에서 박물관을 다시 찾게 되는 찻집처럼 친숙한 장소로 탈바꿈시키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특유의 성찰과 체험을 바탕으로 풀어내는 소박하고 진솔한 이야기들은 때론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고, 때론 뭉클한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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