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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재은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9년 (양자리)

최근작
2022년 10월 <고양이들의 아파트>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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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익숙한 건축의 이유 - 집 현관에서 대도시까지, 한 권으로 떠나는 교양 건축 여행 
  • 전보림 (지은이) | 블랙피쉬 | 2024년 6월
  • 18,500원 → 16,650원 (10%할인), 마일리지 920
  • 9.2 (13) | 세일즈포인트 :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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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림 건축가의 책에는 우리를 주눅 들게 하는 대단한 인용이 없다. 자신이 삶에서 느낀 단상을 자신의 언어로 쉽고 솔직하게 썼다. 도시를 걷는 시민으로서, 한국 여성으로서, 건축 전문 직업인으로서, 그리고 세 남매의 엄마이자 아내로서. 전보림 건축가는 일상의 매 순간 불편함을 느끼고, 삶의 매 순간 자신을 돌아보며 이 책을 쓴 것 같다. 물 흐르듯이 읽히는 글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건축도, 삶도 멀리 내다볼 줄 알게 된 열정적인 건축가의 얼굴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책을 읽으며 건축가의 눈으로 삶의 구석구석, 도시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는 것이 바로 이런 거구나 여러 번 감탄했고 새삼 놀라기도 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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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당신에게 보내는 사차원 친구의 엉뚱하고도 사려 깊은 응원과 지지의 태피스트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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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축 만담』은 얼떨결에 중년을 맞이한 건축 실무자들의 일상과 그들이 살아가는 이곳, 서울에 대한 사색이 편안하게 얽혀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 내일도 출근해야 하는 사람들이 쓴 책이라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다. 대중과 건축에 대한 거리를 좁히려는 다양한 시도들 속에서 같은 일에 종사하는 두 사람이 주거니 받거니, 이어 달리기하듯 써낸 책의 서술 방식은 정답고 따뜻하다. 퇴근 후 치맥을 즐기며 건축과 도시, 서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두 남자를 상상하며 이 책을 읽다 보니 그 자리에 독자들도 의자 하나 갖다 붙이고, 이 애증의 도시 서울에 대한 밀도 높은 기억과 허황된 기대를 지하철 끊기기 직전까지 함께해도 좋을 것 같다.
4.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오랜 여행에서 돌아온 오기사가 자신의 집에 나를 초대한다. 여행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에 과장을 더하지 않았던 그가 이제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거대 도시 서울에 대한 마음의 온도를 전해준다. 오기사의 체온을 생각해본다. 서울을 대하는 그의 체온은 약간은 따뜻하고 어느 정도 관조적이고 어느 정도 무심하고 한편 냉정하다. 오기사의 서울에 대한 체온은 온도를 잴 때마다 달라지는 서울의 모습을 닮았다. 서울이 표준체온을 말하기 힘든 도시임을 그는 잘 알고 있으리라. 그래도! 서울을 좋아하기로 정한 오기사가 보여주는 서울에 대한 이야기들은 마치 오랜 친구를 마지막 연인으로 결정한 친구의 단단한 고백 같아 기쁘게 축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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