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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경제경영/자기계발
국내저자 > 번역

이름:최준철

최근작
2024년 8월 <가치투자가 쉬워지는 V차트>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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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의 핵심은 2장(투자), 4장(주식), 6장(가치 평가)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이 세 장이라도 먼저 읽어보자. 미스터 마켓, 경제적 해자, 플로트, 자사주 매입 등의 용어가 주식 투자자들에게 일반명사처럼 사용되는 건 순전히 버핏의 설파 덕분이다. 해설이 아닌 원전으로 만나는 기쁨을 누려보길 바란다.
2.
안재광 기자는 딱딱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기업 정보를 자유자재로 가지고 놀며 말랑말랑한 이야기로 빚어냈다. 기업 분석을 전문적으로 하는 나조차 ‘이 회사에 이런 일이 있었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깊이 또한 얕지 않았다. 많은 독자가 이 책을 통해 기업에 대한 알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길 바란다.
3.
“이제 더 파헤칠 내용이 남아 있을까?” “밝혀지지 않은 비밀이 존재할까?” 심지어 “내가 버핏에 대해 모르는 사실이 있을까?” 하는 오만한 생각까지 들던 찰나, 이 책을 만났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경제적 해자, 자본 배분, 플로트에 대한 이해를 더욱 뾰족하게 만드는 수확을 거뒀다.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곳과 올릴 수 없는 곳을 면밀히 가리는 버핏의 현란한 플레이는 연례 주주 서한에서 다 드러내지 못했던 자본 배분의 정수를 보여준다. 현미경을 들이댄 버핏의 창업 스토리에서, 고뇌하며 답을 찾아가는 창업자이자 사업가이자 투자자인 젊은 버핏을 만나보자.
4.
방송으로 비칠 때나 일상에서나 김현준 대표는 한결같이 재기 발랄하다. 이 책에서도 그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하지만 메시지는 절대 가볍지 않다. 개인투자자들을 걱정하는 진심을 담은 데다 펀드매니저로서 치열하게 학습하며 쌓아올린 농익은 경험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뼈 때리는 직설 화법을 날려도 밉지 않은 저자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자.
5.
펀드매니저 김기백은 지독한 열정으로 기업을 분석하고 치열한 경험으로 투자에 임한다.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사라지고 건전한 자본시장이 도래하는 그 날, 이 책은 성지가 될 것이다.
6.
몸으로 부딪혀 힘들게 얻은 지혜를 우리와 나누려 하는 가이 스파이어에 감사한다. 그가 밝히는 실패담은 솔직함이 넘치며, 이를 딛고 일어서 가치투자자로 변신하는 과정은 무척이나 흥미진진하다.
7.
진정한 가치투자자로 가는 지름길. 내용은 축약되었지만 시대를 관통하는 《현명한 투자자》 특유의 정수는 더욱 빛을 발한다.
8.
어디서도 보기 어려운 루 심프슨의 인터뷰 내용만으로도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글렌 그린버그와 그리넬대학 편도 흥미진진하기 이를 데 없다.
9.
이대호 기자와 함께하는 방송은 늘 즐겁다. 철저하게 공부한 후 출연자를 맞이하는 태도와 유쾌하게 끌어가는 진행 실력 덕분이다. 게다가 그는 자본시장의 건전화를 향한 진정성을 갖고 있는데, 역시나 이 책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이 몰라서 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안타까움이 절절하게 묻어 나온다. 남 탓을 멈추고 저자의 경험에 기반한 천기누설에 귀를 기울여보자.
10.
저자는 가치투자 세계에서 나무와 숲을 두루 살피는 데 통달한 희귀한 캐릭터다. 나는 매크로 해설을 딱히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86번가를 비롯해 그의 방송만은 반드시 챙겨본다. 미시와 거시 를 오가는 그의 통찰을 살피기 위함이다. 지난 3년은 시장 사이클이 빠르게 한 바퀴 돈 특별한 시기였고, 그만큼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코로나 이후 급변했던 시장에 관한 ‘징비록’이다. 우리가 현재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에 대한 힌트를 준다는 점에서 그 가치는 더하다. 앞으로의 시장 변화가 궁금한 사람에게는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11.
과거에 이 책을 읽었을 때는 미국에서 일어난 주주행동주의 사례들이 남의 나라 이야기로만 보였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주주권 회복 운동의 바람이 본격적으로 불고 있는 지금 시점의 느낌은 전혀 다르다.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는 그날까지 지혜와 용기 그리고 희망을 얻기 위해 참고할 일이 잦을 것 같다.
12.
가치투자의 대가들로 야구팀을 꾸린다면 워런 버핏은 결정적인 한 방을 치는 4번 타자쯤 되겠다. 존 네프는 번트를 대서라도 출루하는 1번 타자가 어울린다. 피터 린치는 화려한 몸동작을 보이는 유격수가 제격이다. 그렇다면 이 책의 저자인 크리스토퍼 브라운은? 아마도 정통파 우완투수가 아닐까 한다. 벤저민 그레이엄이 가르쳐준 투자법을 변형 없이 21세기인 지금까지도 고집스레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화려하진 않지만 정통파 가치투자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13.
나는 홍진채 저자를 투자계의 과학자 혹은 철학자라 부른다. 생각의 깊이가 남다른 그의 말은 농담조차 흘려들을 게 하나도 없다. 그런 그가 자신이 깨달은 모든 진리를 쏟아부어 이런 역작을 탄생시켰으니 어찌 읽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책은 투자자들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 잘하는 법과 더 잘하는 법을 구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판 『현명한 투자자』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14.
나는 홍진채 저자를 투자계의 과학자 혹은 철학자라 부른다. 생각의 깊이가 남다른 그의 말은 농담조차 흘려들을 게 하나도 없다. 그런 그가 자신이 깨달은 모든 진리를 쏟아부어 이런 역작을 탄생시켰으니 어찌 읽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책은 투자자들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 잘하는 법과 더 잘하는 법을 구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판 『현명한 투자자』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15.
상식과 인내를 시간과 결합시켰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정식 출간되기 전부터 가치 투자 고수들이 알음알음 돌려 본 데는 다 이유가 있다.
16.
《소음과 투자》는 우리 회사 신입 애널리스트 필독서 중 한 권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양질의 정보를 끄집어내 투자자들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애널리스트에겐 필수인데, 이 책은 그런 통찰을 주는 매우 유익한 책이기 때문이다. 소음을 차단하고 투자 성과를 극대화할 유용한 정보를 얻는 기법을 소개하는 이 책은 개인 투자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7.
이 책의 핵심은 2장(투자), 4장(주식), 6장(가치 평가)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이 세 장이라도 먼저 읽어보자. 미스터 마켓, 경제적 해자, 플로트, 자사주 매입 등의 용어가 주식 투자자들에게 일반명사처럼 사용되는 건 순전히 버핏의 설파 덕분이다. 해설이 아닌 원전으로 만나는 기쁨을 누려보길 바란다.
18.
이 책은 세 가지 이유로 매우 가치투자적이다. 첫째, 저자는 베일에 싸인 인물을 찾아내고 지역을 적절히 분산해 엄선한 후 심혈을 기울여 조사했다. 둘째, 자산주 투자의 전설 월터 슐로스의 인터뷰만으로도 책값(원금)이 뽑힌다. 마지막으로 홍콩, 싱가포르, 심지어 스페인에서 활동 중인 가치투자자를 만나는 희소성을 제공한다. 덕분에 내가 알던 가치투자의 세계가 넓어졌다.
19.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투자 성과를 높이는 통찰력을 얻고자 한다면 어렵더라도 산업 하나를 깊이 있게 파헤친 책을 읽어야 한다. K-뷰티처럼 지금 추락이냐 도약이냐의 갈림길에 놓인 업종이라면 그 필요성이 더 크다.
20.
가치투자자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독점이다. 이 책은 내가 수많은 기업을 분석하면서 막연하게 느껴왔던 독점의 속성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명쾌하게 정리하고 있다. 여기서 배운 ‘상황적 독점’ 개념은 이후 내 종목발굴의 핵심 아이디어로 활용되어 큰 투자 수익으로 돌아왔다.
21.
100명의 거인들이라는 퍼즐 조각들을 맞춰가다 보면 월스트리트라는 거대한 그림이 모습을 드러낸다. 미국의 금융산업이 어떤 사건 사고를 거쳐 현재에 이르렀는지 훤히 밝혀주는 책이다. 고결한 금융인부터 협잡 투기꾼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을 다룬다는 점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방대한 자료를 정리해 흥미로운 시선을 덧입혀준 저자 켄 피셔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22.
전문가의 조언을 믿지 말라고 충고하는 전문가인 피터 린치에게 이런 역설이 허락되는 이유는 그만의 위트와 풍부한 경험 그리고 주식에 대한 끝없는 열정 때문일 것이다. 자신의 투자법과 함께 심지어 추천종목까지 면밀하게 설명해주는 이 책 역시 그의 못 말리는 주식과 개인 투자자들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23.
첫 출간 이후 시간이 흘러 주 독자층의 한 세대가 바뀌었지만 피터 린치의 조언은 놀랄 만큼 지금 시대에도 통용된다. 시대를 초월한 걸작이란 증거다. 주식 초보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24.
자신의 투자 전략이 더 옳다고 외치는 백가쟁명의 시대에 다모다란 교수가 ‘투자 전략 바이블’을 들고 홀연히 나타났다. 따끔한 충고는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들고, 친절한 원포인트 레슨은 무릎을 치게 만든다. 역시 현존하는 최고의 투자 이론가답다. 진정 독보적인 책이다!
25.
유통과 소비재는 친숙해서 이해가 쉬운 업종으로 보이지만 트렌드가 급변하는 시기에는 방향성을 가늠하기가 무척 어려워진다. 나는 이런 때마다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해 박종대 애널리스트로부터 조언을 구해 왔다. 이 책은 유통 소비재 분야 일타강사가 쓴 교재와 같다. 파편적으로 알던 지식들이 술술 꿰어 맞춰지는 느낌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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