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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궁궐의 오류 - 행동하는 청소년, 우리 문화재 지키기 프로젝트 ㅣ 행동하는 청소년 시리즈
문화재제자리찾기 청소년연대 (지은이)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15년 7월
13,000원 → 11,700원 (10%할인), 마일리지 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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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승리란 장애물과 싸웠던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값비싼 영광이다. 주위의 냉소와 비웃음을 이기고 함께 걸었던 학생들과 함께 우리는 ‘우리 궁궐의 제자리 찾기’란 새로운 과업에 도전해 보았다. 일제강점기와 근현대사의 격동을 거치면서 복원상의 오류, 훼손 및 철거로 얼룩진 우리 궁궐을 좀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한 발 한 발 함께 현장을 살폈던 고민들이 책으로 묶어진다니 말할 수 없이 기쁘다. 땀방울과 어우러진 문제의식이 기록으로 묶이고, 대중에게 전달되고 나면 언젠가 비틀어지고 잘못된 우리 궁궐의 문제점들도 하나하나 바로 잡힐 날이 올 거라고 믿는다. 벌써부터 학생들의 지적을 받았던 궁궐의 문제점들이 언론에 알려지고 일부는 바로 잡기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세상은 견고해 보이지만, 열정 있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조금씩 조금씩 바뀔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 이들이 거둔 작은 승리의 경험이 쌓여서 30년 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훨씬 아름다운 세상으로 바꾸어줄 것을 믿는다. 우리의 작은 영웅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과 나의 신념을 전한다. 혼이 담긴 계란은 바위를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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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쓰는 한국 근대사 2 - 한겨울에도 꼿꼿한 나무처럼 오욕의 역사를 넘다 ㅣ 국어 선생님의 역사 수업
신현수 (지은이) | 작은숲 | 2012년 8월
14,000원 → 12,600원 (10%할인), 마일리지 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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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만 기억해야 할 한국 근대사가 시가 되었고, 그 시는 다시 역사가 되었다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70년이 다 되어가지만 우리 안의 일제는 아직도 우리의 삶 구석구석에 깊게 뿌리내려 있는 듯합니다. 우리 의식과 문화 속에 일제의 잔재가 남아 있는 게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하거나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는 게 지금 시대에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런가요? 우리는 그동안 조선 총독부 건물을 헐었고, 경복궁을 복원하는 등 지난 역사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복원하는 데 노력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민통치의 잔재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다고, 눈에 보이는 흔적을 지워 없앤다고 일제가 청산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지하고도 절실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는 아프고 슬픈, 그러나 독립투쟁의 의지를 꺽지 않았던 우리나라 근대의 역사가 시로 아로 새겨져 있습니다. 이 시들을 읽으며 우리나라의 근대사를 따라가다 보면 수많은 사람들과 만날 것입니다. 그들의 모습은 참고서나 역사 교과서에 만났던, 외워야 하는 인물이나 사건이 아니라, 살아 있는 실체로 다가올 것입니다. 나라를 뺏긴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핍박받고 또 이에 저항하여 어떻게 싸웠는지를 시를 통해 통렬하게 보여 주는 이 책은 교과서 속의 한국 근대사를 살아 있는 역사로 되살려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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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쓰는 한국 근대사 1 - 나라를 빼앗긴 설움을 딛고 독립을 위해 싸우다 ㅣ 국어 선생님의 역사 수업
신현수 (지은이) | 작은숲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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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70년이 다 되어가지만 우리 안의 일제는 아직도 우리의 삶 구석구석에 깊게 뿌리내려 있는 듯합니다. 우리 의식과 문화 속에 일제의 잔재가 남아 있는 게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하거나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는 게 지금 시대에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러한가요? 우리는 그동안 조선 총독부를 건물을 헐었고, 경복궁을 복원하는 등 지난 역사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복원하는 데 노력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민 통치의 잔재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다고, 눈에 보이는 흔적을 지워 없앤다고 일제가 청산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지하고도 절실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는 아프고 슬픈, 그러나 독립 투쟁의 의지를 꺽지 않았던 우리나라 근대의 역사가 시로 아로 새겨져 있습니다. 이 시들을 읽으며 우리나라의 근대사를 따라가다 보면 수많은 사람들과 만날 것입니다. 그들의 모습은 참고서나 역사 교과서에서 만났던, 외워야 하는 인물이나 사건이 아니라, 살아 있는 실체로 다가올 것입니다. 나라를 뺏긴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핍박받고 또 이에 저항하여 어떻게 싸웠는지를 시를 통해 통렬하게 보여 주는 이 책은 교과서 속 한국 근대사를 살아 있는 역사로 되살려 내고 있습니다.

미술관 점거사건 이은 (지은이) \| 고즈넉 \| 2011년 6월 12,500원 → 11,250원 (10%할인), 마일리지 620원 8.3 (7) \| 세일즈포인트 : 50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일 출고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미국으로 유출된 우리 문화재인 헨더슨 컬렉션에 주목하고, 정면으로 반환문제를 다루어낸 작가의 상상력과 소설적 재능에 놀라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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