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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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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음악가 > 가요
국내음악가 > 알앤비/힙합/쏘울

이름:타블로

본명:이선웅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80년 (게자리)

직업:가수 음악PD

최근작
2016년 12월 <블로노트 한글판 + 영문판 세트 -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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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ygtablo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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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5일 출고 
오랫동안 밤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나에게 라디오라는 것은 매체가 아닌 장소로 느껴졌다. 요구와 강요로 과부하된 세상 속에 파여있는 작은 비밀스러운 틈. 남효민 작가의 『그래서 라디오』는 사람이 사람 이상이길 요구받지 않는 이곳으로 우리 모두를 환영한다. 그래도 괜찮다며.
2.
이 책을 읽으며 반려동물을 케어하는 일과 인생을 사는 일은 닮았다는 걸 깨닫게 되네요. 때론 내 말을 듣지 않는 인생이지만 내가 사랑을 주기 나름이란 걸! 어쩌면 그래서 ‘pet’이란 단어가 ‘쓰다듬어주다’ 혹은 ‘이뻐해주다’란 뜻고 갖고 있는 거 아닐까요? <너의 이름은 가브리엘 코코 마루>를 통해 배웁니다. 내 인생을 쓰다듬어주고 사랑해주는 방법을!
3.
오랫동안 밤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나에게 라디오라는 것은 매체가 아닌 장소로 느껴졌다. 요구와 강요로 과부하된 세상 속에 파여있는 작은 비밀스러운 틈. 남효민 작가의 『그래서 라디오』는 사람이 사람 이상이길 요구받지 않는 이곳으로 우리 모두를 환영한다. 그래도 괜찮다며.
4.
작가가 된다는 것은 진실을 어떻게, 잘 말하느냐의 연속된 과정일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은 작가의 삶을 사는 한 영원히 반복될 것이다. 『올드 스쿨』을 읽고 참 오랜만에 가슴이 뜨거워졌다. 청춘들의 치열함, 그리고 꿈틀거림이 분명 이 우주를 받치고 있다는 사실은 엄연하다. 문학 수업의 공간과 과정을 판타지로 끌어올린 수작이어서 반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힙합이 미국 문화와 사회의 당연한 일부가 된 시기를 잘 담아냈다. 그 당시 힙합을 이해함으로써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 역시 조금이나마 선명해질 것이다.
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힙합이 미국 문화와 사회의 당연한 일부가 된 시기를 잘 담아냈다. 그 당시 힙합을 이해함으로써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 역시 조금이나마 선명해질 것이다.
7.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힙합이 미국 문화와 사회의 당연한 일부가 된 시기를 잘 담아냈다. 그 당시 힙합을 이해함으로써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 역시 조금이나마 선명해질 것이다.
8.
이런 생각을 했다. 그녀와 그의 집으로 향하는 길처럼 사는 건 참 구불구불하다. 결혼과 육아는 더욱 그렇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지뢰가 가득하고 또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죽 또한 가득하다. 그렇지만 소소한 투정에도 가족들 끼니를 챙기는 아내와 강인함에 무장되어 있어야 할 부담에도 기댈 줄 아는 가장. 그래서 서로 솔직할 수 있는 가정. 그런 게 바로 그들이 사는 집이 아닐까 하는. 결국 지구 전체가 천장이 되어 더 많은 아픔도 챙기고 치유에 마음을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 지치고 힘들지언정 자신을 놓지 않고 노력으로 결국 웃을 수 있는 그와 그녀를 보며 난 못하겠다 싶으면서도 늘 존경스러운 건 아마도 모두가 같은 소통의 바람으로 살고 있어서가 아닐까.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6일 출고 
내가 갖고 있는지도 몰랐던 궁금증을 풀어주는 이 책은 아픈지 알기도 전에 치유해주는 따스한 손길같다.
10.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어린 시절 누구나 가지고 있었던 상상력에 관한 책이다. 상상의 힘을 믿고 사람을 사랑하라. 이 책이 주는 메시지이다. 이매지너가 말한다. 창조를 사랑하는 자는 사랑을 창조해야 한다고. 상상 그 이상의 사랑을 그리자.
11.
“진실, 아 쓰라린 진실!” <힐 더 월드>를 읽다가 프랑스 혁명가 당통의 말이 떠올랐다.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행복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이런 재앙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는 게 도무지 믿기지가 않는다. 모두가 유복하게 성장하고, 배우고 싶은 만큼 배우지는 못하더라도 학대받거나 착취당하는 사람은 없어야 하지 않는가? 그것이 사람 사는 세상의 원칙이다. <힐 더 월드>를 읽다보면 이 당연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차마 아파서 자세히 알고 싶지 않던 그 진실을 대면하게 된다. 그럼에도 작은 힘을 모아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이들 덕에 이런 깨달음도 얻게 된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해낼 것이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다.” 우리는 늘 사람 때문에 절망하고, 늘 사람으로 인해 치유받는다.
1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우리 한때, 아프고 힘들지 않았다면 어떻게 지난날을 ‘축제’였다고 말할 수 있을까 예순이 넘은 거장이 십대의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쓰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그를 좋아하게 될 줄도 몰랐다. 참 멋진 소설이다. 미래의 영광, 찬란한 환호를 향해 눈에 보이는 쉬운 길을 가지 않고 자신의 세계를 지키고 사랑하기 위해 끊임없이 여정을 꾸리는 준, 나도 조금은 그를 닮은 것 같아 가슴 뛰었다. ‘사람은 씨팔… 누구나 오늘을 사는 거야’라는 대목에서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목마르고 굶주린 자의 식사처럼 맛있고 매순간이 소중한 그런 삶’을 말하는 대목에서는 가슴이 시큰했다. 우리 한때, 아프고 힘들지 않았다면 어떻게 지난날을 ‘축제’였다고 말할 수 있을까. 갈 길을 놓고 갈등하고 고민하던 내 십대의 나날들이 떠올랐다. 준이를 좀더 일찍 만났더라면 나는 조금 덜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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