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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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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아프냐? 그럼 시 한 편 읽고 가렴>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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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시인은 왜 시집 제목을 빈천지교라고 했을까. 이 시집 빈천 지교의 사전적 의미를 알 필요가 있다. 이 빈천지교는 어릴 때부터 모 진 어려움을 함께 겪으면서 큰 또래 친구를 말한다. 이승구 시인이 태 어나서 성장할 때의 우리나라는 참 어려운 시기였다. 그때 그 모진 어 려움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겪으면서 함께 성장했다. 그러기에 그 친 구들에 대해 더 애정이 간다. 이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작품 역시 그 당 시의 생각과 분위기를 함께 넣음으로써 이승수 시인에게 있어 빈천지 교는 친구나 작품이나 모두 함부로 버릴 수 없는 존재인 것이다. 시집 빈천지교에 나오는 작품들 역시 이승구 시인에게는 빈천지교와 같은 존재인 것이다. <중략> 이승구 시인의 빈천지교를 읽으며 어렵고 힘든 시절 함께 했던 사람 을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며 작품의 부분부분 속에 그려 넣어둠으로써 이를 읽는 많은 사람이 그 시절을 함께 기억해 주고 함께 사랑해 주기 를 기원해 본다. 이는 매우 아름답고도 감사한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 서 이승구 시인이 앞으로 더 좋은 시를 쓰고 더 큰 시인으로 거듭나기 를 기원하며 시집 빈천지교가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오래도록 아름 다운 추억으로 남겨지길 기원한다. ― 「지성과 덕성을 갖춘 겸손한 정치가이자 예의 바른 문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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