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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38년을 살았다. 삶은 극적이었다. 생사를 왔다갔다 했다. 그 와중에도 나이키를 신었고 모았고 닦았고 팔았다. 사람을 좋아해서 참 많이도 이용당했다. 반면 나이키를 좋아하니 돈까지 벌렸다. 그래서 종종 나이키 리셀에 대한 글도 카페에 올렸고, 친한 선배의 눈에 들어 책까지 쓰게 되었다. 원고를 마칠 무렵 간수치, 당뇨, 고혈압, 부정맥, 디스크, 두드레기 등 건강상 뭐 하나 정상이 없었다. 나는 처음으로 금연을 결심했다. 나이키 박스를 정리하면서 말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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