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름은 오수송이다. 그는 사단적 권세가 강한 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라나 단전기공, 불교, 역술, 점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회심하여 예수님을 믿고 현대그룹의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신학 공부까지 시작하고, 현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부흥 사역과 가르침에 강한 비전을 가지고 목회자와 신학 교수로 사역하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M. Div.) 서울에서 부목사로 사역했다. 그러다 1998년에 특별한 성령 체험을 경험하고 기존의 신학적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영적 전쟁 신학을 공부하기 위해 2003년에 도미,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학석사 학위(M.A.I.C.S)를 받았다. 이후 미국 베이커스필드 한인교회에서 설교담당 목사를 역임했다. 그리고 영적 광야에서의 깨어짐을 경험하고 성령의 계시적 기름부음을 받아 요한계시록을 연구하여 Shepherd University에서 신학박사 학위(Th.D.)를 받았다.
현재 Shepherd University의 성경신학 교수이며, 『두 증인이 온다』(쿰란, 2009)와 『마지막 기독교』(밀알, 2015)의 저자이기도 하다.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 박사가 강력하게 추천한 책, 『두 증인이 온다』에서 그는 성경적 종말론, 특히 요한계시록 11장과 요한계시록의 신학을 기반으로 한 마지막 시대의 패러다임인 “종말론적 거룩한 전쟁 신학과 두 증인 영성”을 독창적으로 재정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