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기록센터 사이와 서교인문사회연구실에서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 인권, 빈곤, 보살핌과 돌봄노동 그리고 재난참사에 대한 기록과 연구를 하고 있다. 함께 쓴 저서로는 『금요일엔 돌아오렴』, 『다시 봄이 올 거예요』, 『되살아나는 여성』, 『재난을 묻다』, 『그런 자립은 없다』, 『캐노피에 매달린 말들』, 『봄을 마주하고 10년을 걸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