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안알앤씨 이사.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건설 기술인의 길을 쭈욱 걸어왔다. 평범한 가장이자 평범한 직장인이며 평범한 60대 남성이다. 50대 후반, 고통의 의미를 묻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를 대답으로 얻었다. 동아시아의 고전을 깊이 있게 천착하며, 허물없는 인생 후반전을 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