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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린TV에서 가족들을 위해 물동이를 이고 먼 길을 걸어가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해져버린 가족들과 자기 자신의 마음에 아름다운 무언가를 덧대어 깁기 위해 자기만 한 크기의 물동이를 들고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아이들의 삶에 작은 위로와 용기를 건네고 싶은 마음, 그리고 이 아이들 가까운 곳에 우물이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 길의 끝에 영롱한 해갈의 기쁨이 기다리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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