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를 재학하던 당시, 조기 유학 붐을 타고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영어를 잘하고자 하는 갈망이 강하였으나,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크게 느꼈기에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서 영어를 습득하는지에 대하여 고민하였습니다. Calvary Christian Schools에서 영미문학 수업을 들으며 영어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영어를 지식적으로 암기하고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통하여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Purdue University에서 진학하여 영문학을 전공으로 선택하였고, 귀국 후 본격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의도, 목동, 강남, 그리고 강동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만 명 이상의 아이들을 만나면서 효과적인 영어책 독서법에 대한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와이즈리더 영어독서학원 상일1본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학부모들을 만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