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태생으로, 한학자 집안에서 평소 한학에 관심을 가지고 한문학에 입문하여 일상의 취미로 하고 있다. 주옥같은 동양 고전의 문구를 바탕으로 참다운 인생의 길을 제시함으로써 현실적으로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게 하는 것이 이 책이 지니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 ‘聖人韜光성인도광 賢人遁世현인둔세’ (성인은 빛을 감추고 실체를 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