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기도 부천에서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로 휴직을 하고 초등학생 자녀 두 명과 사이판과 말레이시아에서 2년간 생활하고 있다.
20대 때부터 여행을 좋아해서 동남아시아, 인도, 미국, 캐나다, 터키, 이집트, 멕시코 등으로 배낭여행을 다니며 낯선 곳에서 새로운 도전에 흠뻑 빠져 있었다. 아이를 낳은 이후에는 육아와 일에 전념하다 아이의 건강을 위해 자녀들과 함께 해외에 장기간 체류하게 되었다.
여행을 통해 배우게 된 지혜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만난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주고 내 아이들에게 든든한 동지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