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대학교에 다니면서 과외로 벌었던 500만 원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해 도매 유통업으로 키웠다. 이후 코로나19 때 마스크와 비접촉 체온계 등을 수입해 판매하면서 시드머니를 벌었으나, 동업의 실패와 직원의 횡령으로 사업에 큰 회의를 느꼈다.
“사업하는 사람은 망하기 쉬우니, 돈을 벌면 부동산에 투자해야 한다”라는 친한 사장님의 조언을 따라 매입했던 아파트들이 유동성이 넘치는 시기에 폭등했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인천의 작은 빌라를 시작으로 수도권, 역세권 아파트와 같은 주거용 부동산뿐만 아니라 월세가 나오는 상업용 부동산도 투자하면서 투자의 폭을 넓혔다. 부동산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인 경·공매를 적극 활용해 안전마진을 확보하는 ‘잃지 않는 투자’를 지향한다. 지금은 토지와 건물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현재 도소매 및 유통 사업자와 임대 사업자, 그리고 부동산 투자 법인의 대표이사로 있다. 인하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후, 단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학을 공부했다. 실전을 통해서 이론을 이해하고, 이론을 실전에 활용한다는 생각을 갖고 부동산 투자에 임하고 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수많은 2030세대의 투자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경제 전반에 걸친 전문가로서 부동산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세계적인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