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가 보이는 작은 도시에 살며 가족의 일상을 기록하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두 아이와 그림책을 보고 읽는 즐거움에서 시작해 이야기를 쓰고 그리는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빠]는 제가 쓰고 그린 첫 그림책 입니다.
<우리 아빠> - 2024년 9월 더보기
그림책 [우리 아빠]의 표지 사진 속 젊은 청년은 저의 아빠이자, 제 아이들의 할아버지예요. 어렸을 적 우리 아빠와 쌓았던 추억들과, 할아버지가 된 아빠가 손녀들과 나눈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기억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을 통해 여러분과 혹은 그 곁에서 함께 읽고 있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우리의 이야기를 떠올리고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