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남편과 AB형 두 딸과 함께 사는 A형 워킹맘. 삶에 대한 궁금증으로 책을 펼쳤다. 책에서 나를 발견하고 알게 되면서 가족과 세상을 이해하는 중이다. 잔소리 안 하는 엄마가 되고 싶어 내가 먼저 책 읽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책 읽는 나의 뒷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배우길 바라는 야무진 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