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에서 신학과 문화비평학을 전공했다. 모순적 가치들의 합일에 관심이 많아 아름다움과 악에 관하여 논문을 썼다. 낮에는 사유하는 삶을, 밤에는 파티를 즐기는 삶을 꿈꾸는 호모 루덴스. 프시케의 호기심을 통해 디오니소스적 황홀을 일상에서 예술로 경험하기를 바란다. 올해는 작가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