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출생 한서고등학교 국어교사 정년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경기지회 회원 「시를 꿈꾸다」 문학회 회원
<오계절의 여백> - 2024년 8월 더보기
순간순간의 아름다움은 참 쉽게도 사라집니다 봄이 오는 기척에 설레던 기억 이름 모를 꽃들 앞에 채워지지 않는 혼자만의 안타까움 순간을 오래 붙들고 싶은 마음의 끄적임... 오래 걸렸습니다 자연 앞에 겸허한 자세로 내게 빈틈을 내준 시간을 엮어 다섯 번째 계절(오계절)로 명명하고 새로 생긴 마음의 여백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