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로펌 변호사.다투거나 주장하거나 설득하는 서면을 쓰는 것이 일상입니다.글을 쓰는 일이 업이건만,처음 맞이하는 인생의 작은 쉼표를 통해서야새로운 글을 마주하는 도전 앞에 섰습니다.담담하게 적어 내려간 마음이작가와 같은 직장인들, 워킹맘, 혹은 휴식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잠시나마 한 박자 쉬어 가는 시간으로 전달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