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뿌리를 두고 뉴욕, 도쿄, 독일에서 활동한다. 법대를 졸업하고 변호사가 되었지만, 예술가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바꾸었다. 이후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의 작업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직접 몸을 움직여 대상과 교류하고 매개하는 행동에 기반을 둔다. 이것이 다양성의 아름다움과 인류를 연결하는 실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