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본명인 이현화보다 두푸딩 언니로 더 잘 알려진 10년 차 동물 구조 활동가. 어리고 건강한 유기견이 아 니라 노견, 환견, 장애견 위주로 구조 활동을 벌여 왔다.
『결 고운 천사들』 에서 지난 10년의 세월을 기록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우리나라 유기견 실태를 알리는 한 편 동물권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임시 보호, 봉사, 입양 등 구체적인 행동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앞으로도 동물과 자연을 실컷 사랑하면서 살다가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만 남기고 가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