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명문 사립대 중 하나인 조치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도인가쿠엔고등학교에서 과학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과학 교과서 집필 위원 및 일본 물리교육학회와 물리교육연구회의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목수였던 아버지가 만든 도구들을 흥미롭게 지켜보며 처음 물리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인간이 오랜 세월 동안 얻은 지혜로 만든 모든 도구에는 반드시 물리의 이치가 담겨 있다’라는 놀라운 사실을 깨닫고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