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대학교 대학원 예술학 연구과를 수료하고 예술학 석사를 마쳤다. 시나리오 센터의 창립자이자 ‘일본 시나리오의 아버지’라 불리는 아라이 하지메의 손자로, 현재 시나리오 센터 부사장을 맡고 있다. 시나리오 작가, 각본가, 소설가 등을 양성하는 강의를 개발하고 영화 및 드라마, 게임 제작사의 프로듀서 및 디렉터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2010년부터 상상력과 표현력 결여로 일어나는 사회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1억 명의 시나리오’를 총괄 관리하며 초등학교부터 기업 등 약 200개 단체를 대상으로 1만 명 이상에게 강의와 연수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