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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황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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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네가 유성처럼 스러지는 모습을 지켜볼 운명이었다>

황누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을 복수 전공했다. 이후 프리랜서 방송작가로서 보도국과 교양국, 예능국 등 다양한 제작본부에서 화면 속 이야기를 구성했다. 한일 합작 프로그램 제작 당시 두 나라를 잇는 가교 역할에 희열을 느껴 번역의 매력에 빠졌다. 세로에서 가로로 향하는 여행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독자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번역가를 목표로, 오늘도 즐겁게 그리고 행복하게 미지의 세계인 원서를 탐험하고 우리말로 향하는 길을 개척하고자 힘쓰고 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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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네가 유성처럼 스러지는 모습을 지켜볼 운명이었다> - 2024년 7월  더보기

작중 여명백식은 여전히 베일에 싸인 수수께끼와 같은 병으로 여겨집니다. 혹시 이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는 이처럼 여명백식을 바라보는 시선, 다시 말해 우리가 삶을 대하는 시선에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모두 어찌 보면 여명백식 잠복기를 앓고 있습니다. 허락된 식사가 백 끼밖에 남아 있지 않은 날이 언젠가 찾아오겠지요.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삶에 충실하는 것뿐입니다. 일단 맛있게, 든든하게 한 끼 먹는 것부터 시작할까요? 그리고 주어진 삶을 꼭꼭 씹어서 소화합시다. 언제나 만면에 미소를 띠며 인사한 리이를 본받아 저도 앞으로 이 말을 외치고자 합니다. “오늘 하루도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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