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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1994년에 태어났다. 꿈이 100개쯤 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마지막 꿈이었던 영화감독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 편한 세상〉(2021), 〈길 위의 집〉(2022), 〈수선의 미학〉(2023) 등 단편 다큐멘터리를 제작·연출했다. 환경과 동물 그리고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왔지만, 여전히 사랑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 같다. 이에 대한 답을 찾고자 사랑에 대한 장편 다큐멘터리 〈망할놈의 파리〉를 만들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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