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서 방영한 어린이 애니메이션 <로봇 알포>의 원안 작업 이후 10여 년 만에,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다시 아이들을 위한 작품을 쓰게 됐습니다. 한국 설화와 신화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즐길 한국 요괴 동화를 쓰는 것만큼 재밌는 작업은 없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