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태어났습니다. 청년시절 잠시 강릉을 떠났다 돌아온 이후 줄곧 시민운동가로 살았습니다. 지금은 여행자카페 겸 공유공간인 명주상회에서 짜이를 만들고 문화활동을 하며 지냅니다. 평생을 살아온 강릉이지만 지금도 알아가는 중입니다. 제 안에 담긴 강릉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