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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숙어릴 적 시골에서 자랐으나 식물에 대한 관심은 전혀 없었고, 그저 시골에서 흔히 나물로 먹는 식물 이름 정도만 알고 있었어요. 어느 날, 작은 풀꽃들이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 풀꽃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궁금해졌어요. 이를 계기로 식물의 분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식물 생태에 대해 알고자 하는 욕구가 생겨 생태안내자 양성 교육을 받았어요. 이후 생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공부한 뒤 생태안내자로 활동하기 시작했어요. 경남 창원에서 열린 람사르 총회에서 총회 참석자들을 위한 생태안내자로 활동했고, 더 체계적인 공부를 하고자 대학원에 진학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어요. 현재 생태안내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국립생태원의 외부연구원으로 일을 하고 있어요.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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