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 시절부터 그림을 좋아하여 예술고등학교와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지금은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있다. ‘우연히’ 맡게 된 『세렌디피티』 작업 덕분에 힘든 슬럼프를 극복하고 열정을 되찾았다. 그림을 통해 세렌디피티가 탄생한 각 지역의 배경, 고유한 관습, 생활양식, 가치관 등의 문화적 특징을 보여주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