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무라야마 사키 (村山早紀)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63년, 나가사키현

최근작
2023년 4월 <해피엔드 에어포트>

무라야마 사키(村山早紀)

1963년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태어났다. 갓스이여자대학교 일본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꼬맹이 에리』로 마이니치 동화 신인상 최우수상과 무쿠하토주 아동문학상을 받았다. 동화 『추억을 파는 편의점』, 장편소설 『오후도 서점 이야기』 『오후도 서점 꿈 이야기』 『별을 잇는 손』 『백화의 마법』 『천공의 미라클』(전2권), 단편소설집 『마녀는 꿈을 지킨다』, 일러스트레이터 게미와 공동 작업한 소설집 『봄의 여행자』 『트로이메라이』, 에세이 『마음속에 늘 고양이를 안고』 등 백 권이 넘는 책을 펴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천공의 미라클> - 2019년 8월  더보기

이 《천공의 미라클》은 옛날, 포플러사의 아동서 레이블 [Dream 스매시!]에서 간행된 이야기 《천공의 미라클-타로카드는 죽음의 노래를 부른다》를 약간 손보고 정리해서 문고화한 작품입니다. 정리했다고 해도, 당시의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았던 작품이고 지금도 이 책이 제일 좋다고 지지해주는 분이 많은 책이므로 구성이나 설정에는 변화를 주지 않고 문장에 손을 본 정도의 차이밖에 없습니다. 이다음 초여름 무렵에 2권 (으로 소제목 변경 출간-편집자)이 같은 형태로 이 포플러 문고에서 부활될 예정이므로 《천공의 미라클》 시리즈를 좋아하는 독자분이나 이번에 마음에 들어해주신 독자 여러분,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얼마나 팔리는지에 따라서는 3권도 나올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문고판을 간행하게 되어서 기존 원고를 다시 읽어보고 있던 2015년 가을, 때마침 맨 처음 '미라클' 1권이 나온 지 10년이 되는 해였는데 그와 동시에 《호두의 모험》의 속편이 될 완결편을 쓰고 있었습니다. 이쪽도 조금 옛날, 2009년에 1권이 간행된 책이었기 때문에 기존 두 권의 이야기를 다시 읽으며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모릅니다. 두 책 모두 마법에 재능을 가진 여자아이가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로, 당시에는 독자가 같은 연령층이었지만 이번엔 거의 동시에 부활되는데도 불구하고 《호두의 모험》은 아동서로, 《천공의 미라클》은 일반 문고로 부활되는 등 형태가 달라졌습니다. 각각의 책이 이러한 형태로 부활된 것은 이야기의 완성도 차이 때문이 아니라 한 가지 이야기가 완성될 때 최종적으로 어떤 형태를 목표로 하는지, 내포되어 있었던 것이 달랐기 때문이 아닌가 등 재밌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호두의 모험》은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손에 건넬 수 있게 되었고, 《천공의 미라클》은 활자를 좋아하는 어른 여러분과 만나게 돼서 한때 이 책을 좋아해줬던 옛 어린이들의 손에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두 책 모두 각각의 장소에서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