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역사학을 공부한 후, 현재 출판, 교육, 공연, 축제 등의 분야에서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글을 우리말로 옮기거나, 우리말 희곡과 그림책을 영어로 옮긴다. 사람과 사실을 편견 없이 받아들일 때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고, 세계 시민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