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싶은 글을 쓰는 사람. 내 글을 읽는 사람들의 시간과 마음이 아깝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 따뜻하고 아름다운, 차갑고 어두운 이야기 모두를 좋아하는 사람. 그 속에 저마다의 현실이 녹아 있다고 믿는 사람. 그래서 더 많은, 다양한 모습의 이야기를 쓰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