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몰입을 위한 이야기를 쓴다. 첫 장편소설로 『버블』을 썼다.
<버블> - 2024년 5월 더보기
사람과의 관계는 우리가 의식하는 것보다 많은 노력을 요하지만, 결국에는 노력을 쏟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편물처럼 조심스럽게 엮여 가는 관계의 모습을 『버블』에 담았습니다. 외롭고 편안한 자기만의 공간보다 갈등을 감수하고 얻는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