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시대(五代時代 907~960) 후주(後周)의 학자이자 정치인이다. 동평(東平)사람으로 자(字)는 문백(文伯)이다. 주나라 세종(周世宗)때 추밀사(樞密使)로 직위 하였을 당시, 세종이 병사를 부려 승리를 구할 때 마다 왕박의 계책에 의지한 바가 많았다. 왕박은 술수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상서『태청신감』을 찬술하였다.